'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이 복음이다 (Lectio _ with Taize)

한 줄 묵상 2015.06.25 11:13

루가 12:22-3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떼들아, 조금도 무서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시기로 하셨다."


하나님의 친 아드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니 

분명 믿을 만한 말씀이다.


이 말씀만 믿고 살자. 


담대히 살자. 


세상은, 악마는 

<어때, 무섭지?>

한다. 


주님은

<무서워하지 말라> 

고 하신다.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이

복음이다. 





야고 1:17-27.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심으신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 속에 심겨진 말씀, 

그 말씀의 육화(incarnation)가 되는 것이

곧 구원이다. 



이사 55:6-11.  우리의 주님께 돌아오너라.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리라.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다. 나의 길은 너희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주님은 뛰어 넘으시는(transcendent) 분이시다. 

우리 생각을 뛰어 넘으신다. 

우리 생각을 뛰어 넘어

사랑하여 주신다.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하여 주신다. 



시편 62. 어떤 일을 당하든지 너희는 하느님을 믿어라. 마음에 있는 걱정일랑 하느님께 쏟아 놓아라.


믿음이란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아니, 걱정을 쏟아 놓는 것이다. 


믿음은 기도다. 

어둔 밤, 

홀로 서재에서, 식탁에서 드리는 

눈물 젖은 기도다. 


마르 9:30-3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진정으로 나(I Am!)를 안다는 것은

나는 보냄 받았다(I Am Sent!)는 사실을 안다는 것이다. 


소명의식이 빠진 자의식은 허상이다. 


I Am Sent, therfore I AM. 



1 데살 3:12-13. 주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을 키워 주시고 풍성하게 해 주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고 또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를 빕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십시오."


- Truly apostolic words.


Ubi caritas et amor. Ubi caritas Deus ibi est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God happens between each other. 

- Rowan Williams


/ 이종태




posted by 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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