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것" _ 개암 비전 I (노리치의 줄리안)

한 줄 묵상 2012.12.17 16:39
  • 저 개암 속의 나, 현미경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존재를 주님이 아시고 이름을 부르신다. 그리고 내 안에 끝을 알 수 없는 우주보다 크신 주님이 계신다. 놀라운 신비이다.

    BlogIcon 바람연필 2012.12.17 16:59 신고

이 계시에서 주님께서 내게 어떤 자그마한 것을 하나 보여주셨는데, 

보니, 동그랗게 생기고 개암 크기 만한 무언가가 내 손바닥 위에 놓여 있었다. 

내가 유심히 보며 물었다, "이게 대체 뭘까?"

대답이 들려왔다, "창조된 것 전체이니라."


노리치의 줄리안(Julian of Norwich: ca.1342 – ca.1416),

《하나님 사랑의 계시 Showings》, LT, ch. 5.



구글 크롬 실험 싸이트의 한 팀이 만든 것으로서, 나사(NASA)와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 등에서 가져온 이미지와 데이터를 이용하여 10만개가 넘는 별의 위치를 3D로 시각화하여 놓은 것이 있다. 한번 꼭 보시기를 권한다(크롬 브라우저에서만 작동) :  


http://workshop.chromeexperiments.com/stars


이 어마어마한 우주가 


겨우 개암 크기 만한 무엇이었다


는 것이다. 


하나님에게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는. 


 / 산처럼



 al shal be wel

 and al shal be wel

 and al manner of thyng shal be wele

 - The Shewings, LT, 38 - 


posted by 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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