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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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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나눔 시즌 8-2 : 용서 영성나눔 시즌 8-2 용서 : 폭력에 대응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 산책길 X 레 미제라블 〈영성나눔〉 시즌 8의 두 번째 강좌가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도시의 영성”을 주제로 진행 중인 시즌 8, 두 번째 강좌는 "용서 : 폭력에 대응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입니다. 세상에 만연한 폭력에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레미제라블 블로그(클릭)를 참조해 주세요. 강사 : 주선영 목사 (산책길 연구원) 일시 : 2021. 4. 8.(목) 저녁 7:30 장소 : 현장 참여(선착순 5명) 및 온라인(신청자에게 참여 링크 제공)
용서와 인내의 찬양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내 주님, 당신 사랑 까닭에 용서하며병약함과 시련을 견디어 내는 이들을 통하여 찬미 받으시옵소서.평화 안에서 이를 견디는 이들은 복되오니지극히 높으신 이여, 당신께 왕관을 받으리로소이다.- “태양 형제의 노래(피조물의 노래)”,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 , 프란치스코 출판사 프란치스코는 에서 태양 형제, 달 자매, 바람 형제, 물 자매, 불 형제, 땅 자매 등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알아차리고 노래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찬양하는 사람들을 등장시키는데, 그 사람들은 용서하는 사람이고 인내하는 사람들이다. 삶의 다양한 모습 가운데 하나님께 찬양이 되는 삶으로 프란치스코는 용서와 인내를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찬양은 용서하는 삶이다. 또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찬양은 평화 ..
진부한 드라마를 이젠 끝내자 왜 후회할 짓을 자꾸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 나는, 우리는, 과연 이 짓을 그만 둘수 있기나 한 걸까? 우리는 늘 반복해서 죄를 짓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언제나 자비롭게 용서하고. 또 우리는 죄를 짓고, 하나님은 또 우리를 한량없이 용서하는 이 드라마를 우리는 언제까지 찍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언제나 변함없이 항상 나쁜 죄인 역할이고, 하나님은 언제나 그런 우리를 '단지' 용서하시기만 하는 그런 역할을 보기가 이제 좀 슬슬 지겨워지지 않는가 말이다. 혹자는 이렇게 질문하지 않겠는가? "무슨 신이 자기 사람을 맨날 나쁜 역할에 앉혀 두냐?" 고. 우리가 인간은 응당 나쁜 짓을 하는 존재라 여기고, 죄인의 역할을 당연시하고 안주할 때, 제기되는 가장 큰 도전은 그러한 안주가 하나님을 욕보이는 꼴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