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님은 먼 곳에? (아빌라의 테레사) 이처럼 숭고한 선물을 받은 영혼은 그것을 주신 주님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서, 인생은 고통스럽지만 즐거운 고문이 된다. 그리고 죽음을 갈망한다. 그런 사람은 자주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한다. 모든 게 너무 지치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땅에서 제발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 아빌라의 테레사(Teresa of Avila: c. 1515-1582), 《영혼의 성(The Interior Castle)》, 6궁방, 6장. 1절.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죽음 밖에 없다면, 나는 무엇을 택할 수 있을까? 최근 한 인상적인 영상을 보았다.(http://insight.co.kr/view.php?ArtNo=4890) 주인과 2년여 떨어져 있었던 강아지는 주인을 만난 날 극도의 기쁨과 흥분으로 기절하고 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