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 자매가 드리는 찬양!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물 자매로 인하여 나의 주님 찬양 받으소서, 그녀는 대단히 도움이 되고, 겸손하며, 소중하고, 순수합니다." (Praised be my Lord for sister water, which is greatly helpful and humble and precious and pure.)-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Francis of Assisi, 1182-1226), "태양의 찬가"(The Canticle of the Sun) 중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방문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그 도시의 이름을 성인인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에서 따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프란치스코 성인의 글을 읽으면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최근에 샌프란시스코가 속한 캘리포니아 주는 두 달 이상 비가 오지 않아서 가뭄 비상사태가 선포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