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리우스와 조랑말(토머스 머튼)

토머스 머튼의 시를 한 편 우리말로 옮겨서 공유합니다. 마카리우스(Macarius of Egypt)는 4C의 사막 교부입니다. 이 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막에서의 고독과 기도는 우리의 마음이 정화되어 자신과 하나님과 형제 자매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지게 한다는 것 한 가지만 이야기하면 충분할 듯합니다. 혹시 인용하실 분은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카리우스와 조랑말

 

 

사막의 언저리에 위치한

어떤 마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들의 생각에는) 그녀는

마법에 걸려

조랑말로 변해버렸다.

 

그들은 먼저 그녀를 질책했다.

“왜 너는 이렇게 말로 변해야 했느냐?”

그녀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녀에게 고삐를 채워

뜨거운 황무지로 데리고 갔는데

거기는 마카리우스라 불리는

성인이 수도실에서

살고 있는 곳이었다.

“아버지” 그들은 말했다.

“여기 있는 이 젊은 암말은

저희의 딸입니다, 또는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원수들이, 사악한 사람들이,

마법사들이, 이 아이를

지금 당신이 보시는 짐승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기도해 주셔서

이 아이를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바꾸어 주십시오.”

 

“저의 기도는” 마카리우스는 대답했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 눈에는 암말이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왜 여러분들은 이 착한 아이를

짐승이라 부릅니까?"

 

그러나 그는 그녀를 부모들과 함께

자신의 수도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하나님께 말씀드리며

그 소녀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가 어떠한 사랑으로 그의 손을

그녀의 머리에 얹는지를 그들이 보았을 때에

그들은 즉시 깨닫게 되었다.

그녀가 결코 짐승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바뀐 적이 없었다.

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소녀였다.

 

“그대들의 원수들은

(마카리우스가 말했다)

여러분 자신의 눈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비뚤어진 생각이

(은자는 말했다)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을

새나 짐승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여러분 자신의 나쁜 의도가

(맑은 눈을 가진 이가 말했다)

세상을 유령들로 가득 채웁니다.”

 

 

토머스 머튼 지음, 권혁일 옮김

『분노의 계절의 상징들』에서

 


Macarius and the Pony

 

 

People in a village

At the desert's edge

Had a daughter

Who was changed (they thought)

By magic arts

Into a pony.

 

At first they berated her

“Why do you have to be a horse?”

She could think of no reply.

 

So they led her out with a halter

Into the hot waste land

Where there was a saint

Called Macarius

Living in a cell.

 

“Father” they said

“This young mare here

Is, or was, our daughter.

Enemies, wicked men,

Magicians, have made her

The animal you see.

Now by your prayers to God

Change her back

Into the girl she used to be.”

 

“My prayers” said Macarius,

“Will change nothing,

For I see no mare.

Why do you call this good child

An animal?”

 

But he led her into his cell

With her parents:

There he spoke to God

Anointing the girl with oil;

And when they saw with what love

He placed his hand upon her head

They realized, at once.

She was no animal.

She had never changed.

She had been a girl from the beginning.

 

“Your own eyes

(said Macarius)

Are your enemies.

Your own crooked thoughts

(said the anchorite)

Change people around you

Into birds and animals.

Your own ill-will

(said the clear-eyed one)

Peoples the world with specters.”

 

By Thomas Merton(1915-1968)

from Emblems of a Season of Fury

New Directions, 1963.

 

Macarius of Egypt (30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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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은 하나님 체험, 사랑의 체험입니다

기타/영성 관련글 2019.05.27 08:14

영성은 하나님 체험,

사랑의 체험입니다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곧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한 가지 사실이 이렇게도 해석되고, 저렇게도 해석될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비슷하게 오늘날 한국에서 ‘영성(靈性)’이라는 말도 상황이나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는 영성을 “신령한 품성이나 성질”로 정의하고 있는데, 그것은 ‘신령 영(靈)’과 ‘성품 성(性)’ 두 글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 영성은 지성(知性)이나 감성(感性)과 더불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기능(faculty)의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영성을 ‘사상’이나 ‘정신’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마르틴 루터의 영성’이라는 글을 읽어보면, 실제로는 그 내용은 마르틴 루터의 사상, 신념 등에 관한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성학의 분야에서 ‘영성(spirituality)’이라는 단어는 이현령비현령 같은 용어가 아니라 특정한 개념을 가진 단어입니다. 물론, 학자들마다 ‘영성’을 정의하는 표현은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는 영어로 “lived experience of reality”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말로는 ‘실재(實在)에 대한 생생한 체험’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조금 어렵게 들릴 수 있으므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생생한 체험(lived experience)’이란 독일어 ‘Erlebnis’를 번역한 말로서 다이빙 선수가 물속에 풍덩 빠졌다가 나오는 것처럼 짧지만, 그 체험 속에 들어가는 사람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하고 생생한 체험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리얼리티(reality)’, 곧 ‘실재’라는 것은 우리가 인식하고 경험하는 객관적 대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산들바람이 불어와 자신의 뺨에 부딪히는 것을 느낀다면, 이때 그가 인식(경험)하는 대상은 산들바람입니다. 또는 갓난아기가 새근새근 잠자고 있는 것을 본다면, 이때 인식의 대상은 갓난아기지요.

 

그런데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존재를 변화시키는 생생한 체험(lived experience)을 일으키는 대상은 일반적인 사물이나 현상이라기보다는 궁극적인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 이 궁극적인 실재(the ultimate reality)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기독교 영성(Christian spirituality)이란 단순하게 말하면, 하나님 체험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현존(presence) 속으로 풍덩 빠지는 것과 같은 강력하고 생생한 체험이 영성학에서 말하는 기독교 영성입니다. 바로 여기에 기독교 영성과 다른 종교 영성의 본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원래 영성(spirituality)이라는 말은 기독교의 특수한 용어인데, 오늘날에는 일반명사가 되어서 다른 종교에서의 비일상적 체험을 뜻하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영성’으로 번역되는 영어 단어 ‘spirituality’는 어원을 추적해보면 라틴어 ‘spiritualitas’에서 온 말로서,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바울 사도가 사용한 ‘영(pneuma)’ 또는 ‘영적(pneunatikos)’이라는 표현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원적으로 살펴보면, 영성은 ‘영(spirit)’이 그 핵심에 있습니다.

 

이때 ‘영’은 먼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Holy Spirit)을 지칭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영이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영의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엡1:17 참조). 좀 더 정확하게 우리가 하나님을 체험한다는 것은 곧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을 체험하는 것입니다(요14:16-17). 그래서 영성은 성령을 빼면 이른바 “앙꼬[팥소] 없는 찐빵”이 되고 맙니다.

 

또한 영성에서의 ‘영’은 인간의 ‘영’과도 관련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영으로서의 인간입니다. 바울 사도는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8:16)라고 했는데, 아버지 하나님의 영과 우리의 영이 만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지식이 아니라 체험으로 알게 되지요.

 

요약하면, 영성, 곧 하나님 체험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을 인식할 때 일어납니다. 이러한 하나님 인식은 나 자신의 외부에 있는 객관적 대상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체험하는 것이며, 또한 내가 성령 안에 있음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예배할 때, 말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찬양할 때는 물론이고 우리가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을 바라보고 느낄 때, 그리고 일상생활을 할 때도 이와 같은 신비한 하나님 체험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하나님 체험은 본질적으로 사랑의 체험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0-12).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지켜서 수평적으로 동료 인간들과 서로 사랑하면, 수직적으로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복음서에 기록으로 남긴 요한 사도도 그의 편지에서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는데, 이것을 인식하고 깨닫게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라고 말합니다(요일3:24).

 

이런 점에서 영성 생활(spiritual life)이란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 또는 성령 안에서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삶은 다름 아닌 서로 사랑하는 삶이며,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영성의 정수(精髓)입니다. / 바람연필 권혁일

 

영락교회 「만남」 545 (2019년 6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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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네 영성지도자 전문과정 모집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9.05.18 07:04

에이레네 영성상담센터에서 영성지도자 전문과정 입학생을 모집합니다. 에이레네는 영성지도자로 훈련받을 수 있는 기관입니다. 산책길 이강학 대표가 강사로 시작부터 참여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와 에이레네 웹사이트(https://cafe.naver.com/eirenecenter)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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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나눔 시즌 5-6 : 아래로부터의 영성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9.05.18 07:02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함께 섬기는 영성나눔의 시즌5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포스터를 참조하여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산책길 이주형 연구원이 강사로 섬깁니다.


| 6월 주제 : "아래로부터의 영성(spiritus ex inferis)"
| 6월 강사 : 이주형 박사

| 일시 : 2019년 6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레 미제라블 (서울 용산 녹사평대로 26길 24. 3층)

http://lesmiserablesitaewon.blog.me/22153835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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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활절 일일수련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9.04.03 10:33

2019년 부활절 일일수련이 열립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자리로 초대합니다. 

포스터를 참조해서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 : 2019년 4월 27일(토), 이른 9시 30분 - 늦은 4시 
어디서 : 영락수련원(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667)
내용 : 영성고전 강독, 침묵 묵상, 그룹영성지도, 영성특강
인원 : 50명 내외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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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나눔> 시즌 5-2 : 마카리우스의 영성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9.03.27 14:56

영성나눔 시즌 5-2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함께 하는 영성나눔 시즌 5의 두 번째 시간이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도심 속에서 사막의 영성을 경험하는 자리로 초대합니다.





▶︎ 강사 : 남기정 박사

▶︎ 일시 : 2019년 4월 4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레 미제라블 (서울 용산 녹사평대로 26길 24. 3층)

▶︎강사 소개

-남기정 박사는 감리교 목사로서 GTU 영성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웨슬리 영성과 초대 교회 영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감리교 신학 대학교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기독교 영성 형성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jnam27@gmail.com

[신청 안내]

온라인으로 신청서(신청서링크)를 작성하시거나, 전화(010-8996-3738)로 신청 후

참가비(10,000원)를 아래 등록 계좌로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 됩니다.

※ 당일 현장 신청 : 현장 신청 참가비는 12,000원입니다(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현장 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등록 계좌 : 신한은행 110-449-609742 (김동근)

- 등록자와 송금자가 다를 경우 연락 부탁드립니다.

* 문의 전화 : 010-8996-3738 (김동근 목사)

참가비 환불 규정

- 행사 하루 전 취소 시 참가비 전액 환불

- 행사 당일 및 이후 취소 시 참가비 환불 불가능

등록 시 환불 기준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등록과 함께 효력이 발생합니다.

당일 입장 안내

- 행사 준비 관계로 입장은 오후 7:00부터 가능합니다.

- 장소 운영 정책상 물 외의 외부 음식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 현장에서 커피 및 간단한 음료를 구입해 드실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emN49l5SKPEsPTF1gfC5bhJ0H4PGTFZmgIfhzfpOBjUEZxg/viewform?usp=sf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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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나눔> 시즌 5-1 : 본회퍼와 옥중서간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9.03.27 14:44

영성나눔 시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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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기독교 고전문학과 영성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9.01.30 10:41

〈영성 동네 소식〉 두란바이블칼리지

기독교 고전문학과 영성

 2019. 2. 14. -3. 21.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



두란노바이블칼리지에서 기독교영성고전 강독 세미나가 열립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과 정서》, 닛사의 그레고리의 《모세의 생애》, 누르시아의 베네딕트의 《베네딕트의 규칙서》 등 혼자서는 읽기가 쉽지 않은 주옥 같은 작품들을 산책길 연구원들이 소개하고 함께 읽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터와 두란노바이블칼리지 웹사이트(클릭)를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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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나눔> 시즌 4-4 : 디어 마이 아이돌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8.11.24 10:58

〈영성나눔〉 시즌 4-4 

디어 마이 아이돌

Dear My Idol

- 나의 아이돌에게 쓰는 이별 편지 -





산책길과 레미제라블이 개인의 존엄을 찾고 깊은 내적 생활을 하기 원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또 한 번의 영성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12월 주제는 <디어 마이 아이돌(Dear My Idol) : 나의 아이돌에게 쓰는 이별 편지>입니다. 

'진정한 나', '진정한 신'을 추구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 영성나눔 강좌는 12월 첫주 목요일로 시간이 옮겨졌습니다.

▶︎12월 강사 : 권혁일 (산책길 연구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
▶︎일시 : 2018년 12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레 미제라블 (서울 용산 녹사평대로 26길 24. 3층)

▶︎참여 안내
http://blog.naver.com/lesmiserablesitaewon/2214046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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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림절 일일 수련

기타/영성 동네 소식 2018.11.10 23:25


'2018 대림절 일일 수련'으로 초대합니다. '산책길 기독교영성고전학당'과 '영락수련원'이 함께 하는 부활절/대림절 일일수련은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이합니다.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주제로, 베르나르(Bernard of Clairvaux)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를 함께 읽고 묵상합니다. 산책길의 남기정 연구원이 안내합니다.

또한 최근에 소천한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을 기리며, 『메시지』와 『다윗, 현실에 뿌리 박은 영성』 등 유진 피터슨의 대표작을 번역하고, 몇 년 전 그를 만나 인터뷰한 이종태 목사와의 기획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님과의 깊은 사랑에 젖어 드는 시간으로 초청합니다.

* 온라인 예약 : http://retreatcenter.youngnak.net/online-booking
* 전화 예약 : 031-743-6537 (영락수련원)





posted by 바람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