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실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늘 하나님을 뵙는 삶 (마테오 리치) “어떤이가 도덕적인 행위를 더욱 부지런히 강화하고 완전에 이르기까지 노력할 때, 그는 마치 면전에서 보는 것처럼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볼 것이다." 마테오 리치 (Matteo Ricci, 1552-1610), 《천주실의》(True Meaning of the Lord of Heaven) Ch. 466. 마테오 리치! 최근에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이름을 다시 만났다. "그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었더라? 중국선교……, 민머리의 수도승의 모습......" 그게 전부인 나에게 《천주실의》(The Meaning of the Lord of Heaven)를 직접 읽는 것은 마테오 리치라는 오랜 친구를 만난 것과 같은 기쁨을 주었다. 부친의 반대를 무릎쓰고 이태리에서부터 찾아간 중국. '불교 스님처럼 변장하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