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눈에는 성인들이 항상 어떤 예외적인 존재로 보인다. 그들은 혼탁한 이 사회의 치열한 삶의 경쟁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나님과의 교제(communion) 속에서만 사는 사람들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성인들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 속에 살기 때문에 우리와의 영적 교제 속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루이 라벨, 《성인들의 세계》 (최창성 옮김, 가톨릭 출판사), 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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