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서를 읽는 법 (그리스도를 본받아) "영감으로 씌어진 성서는 또한 그 영감 가운데 읽혀야 한다……성서에서 진정 유익을 얻고자 한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단순한 마음으로, 믿는 마음으로 읽어라."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 c. 1380–1471), 《그리스도를 본받아》, book 1, ch. 5. "All Holy Scriptures ought to be read in the spirit in which it was written." 영성가들은 성서를 특별한 영감으로 씌어진 책으로 믿었을 뿐 아니라, 또한 특별한 영감 가운데 읽혀야 하는 책으로 믿었다. 토마스는 과거 성서 기자에게 임했던 그 영감을 오늘 우리가 받을 때 비로소 우리가 진정한 성서의 독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듯 하다. "겸손" "단순성" "믿음"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