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임재 연습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대한 간구 (하나님 임재 연습) 우리는 온전히 담대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들에는 관심을 버리고, 주님의 끝없는 공로만을 의뢰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분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of the Resurrection: c. 1614-1691), 《하나님 임재 연습》,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Fourth Conversation) 그리스도인도 담대히 은혜를 구하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지향하면서도, 환난과 시험 가운데에서는 스스로 해결해나가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마치 다른 사람들에 대해 도덕적으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듯, 스스로 깨우치고 해결한 뒤에야 주님을 만나.. 한번 더 포기하기 (하나님의 임재 연습) 중요한 것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않는 것을 무엇이든지 '한번 더' 포기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과의 끊임없는 대화에 (내가) 익숙해지기 위해서 입니다. -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of the Resurrection: c. 1614-1691), 《하나님 임재 연습》,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Fourth Conversation)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7)"는 말씀은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는 동시에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 앞에서 그분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은 희망과 좌절의 교차를 경험해왔다. 눈 앞에 닿을 듯한 아름다움인 동시에 .. 완전한 순종 (하나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또한 자신을 죽이기를 소망하면서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순종'이야말로 진실로 안전한 길이 되기 때문이다. 그 길에는 항상 빛이 있어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이다."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of the Resurrection: c. 1614-1691), 《하나님 임재 연습》,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Third Conversation) 우리는 죽음을 부정하고 몰아내는 세상 속에 살아간다. 가난과 질병 그리고 죽음은 쫓아내야 할 저주이며, 징벌을 받은 사람들의 것으로 치부되어 버린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자신의 욕심과 뜻을 죽이기가 어렵다. '하나님의 사.. 유비무환? (하나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는 다뤄야 할 어떤 일이 있을 때에도, 결코 앞서서 그 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일을 꼭 해야할 때가 되면 마치 깨끗한 거울을 통해서 발견하듯이, '하나님 안에서' 그 순간에 필요한 것을 찾았다.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of the Resurrection: c. 1614-1691), 《하나님 임재 연습》,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Third Conversation) 많은 사람들이 '유비무환(有備無患)'을 삶의 중요한 교훈으로 여긴다. 미리 준비하고 많이 생각하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충분히 대비해 놓으면 염려거리나 근심이 없으리라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반대로 그 모든 변수를 미리 끌어와서 염려하는 삶이 '유비무.. 하나님께 숨기고 싶은 것 (하나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위해 행하는 모든 일에 지극히 관대하시며, 그 일들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갚아주신다고 하였다. 그러기에 그는 때때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행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도 숨기고 싶어했으며, 주님이 주실 모든 보상을 포기함으로써 순전히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기쁨을 누리려고 하였다."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of the Resurrection: c. 1614-1691), 《하나님 임재 연습》,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Second Conversation) 태초에 나무 아래 벌거벗고 숨어있던 아담과 하와. 그들처럼 지금도 스스로를 속인 채, 죄를 완벽히 숨기고 위장하려하는 우리 내면의 많은 움직임들. 하나.. 우리는 그 반대여야 한다 (하나님 임재 연습) ❝ 바깥 세상에 대처하기 위해서 하나님과의 대화를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은 그가 보기엔 이만저만 큰 잘못이 아니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그 반대여야 한다. 우리의 영혼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양분을 얻고, 그분의 소유가 됨으로써 놀라운 기쁨을 체험하는 것이다.’❞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of the Resurrection: c. 1614-1691), 《하나님 임재 연습》 윤종석 옮김. 두란노.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첫 번째 대화 중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는 우리 삶의 패턴에서 돌이킴을 요청한다. 세상의 패턴, 곧 진실한 방향은 무시하더라도 일단 무엇인가를 해놓기를 또는 완성하기를 요구하거나 요구받는 세상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