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드리는 모든 기도는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주님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70:1)라는 성경 구절로 시작한다.
- 《베네딕트의 규칙서》 18. 1.
오늘 우리가 드리는 모든 기도가 여객선 침몰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 시작되길 원합니다.
토마스 머튼(Thomas Merton)은 생각이 날 때마다 이와 같은 '화살 기도(ejaculatory prayer)'를 반복함으로써 쉬지않고 기도하라(살전 5:17)는 말씀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주님 속히 나를 도우소서!
/ 권혁일
'한 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보는 삶이란 (닛사의 그레고리우스) (0) | 2014.04.23 |
---|---|
내일을 향한 오늘의 고난 (디트리히 본회퍼) (0) | 2014.04.17 |
땅 자매가 드리는 찬양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0) | 2014.04.12 |
다드림 (아빌라의 테레사) (0) | 2014.04.08 |
십자가 왕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0) | 201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