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진정 큰 사람인가?
큰 사랑을 행하는 이다.
누가 진정 높은 사람인가?
자신을 낮추는 이다.
누가 진정 현명한 사람인가?
그리스도를 얻고자 세상 것들을 똥 취급하는 이다.
누가 진정 지성인인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자기 뜻을 꺾을 줄 아는 이다. ❞
-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 c. 1380–1471), 《그리스도를 본받아》, book.1, ch.3.
십자가는 이 세상에 가치전도(價値顚倒 / Umwertung aller Werte)를 가져왔다. 세상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살고 있지 않다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가 아니다. / 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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