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도리어 몰라주기를 바라라.
이것이 진정 영적 유익을 얻는 길이다.❞
-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 c. 1380–1471), 《그리스도를 본받아》, book.1, ch.2.
Ama nesciri ("Love to be unknown")는
토마스가 속한 공동생활형제단(Brothers of the Common Life)의 모토였다고 한다.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했을까?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을 은밀히 만나는 은밀한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 였을 것이다. / 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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