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으로 씌어진 성서는 또한 그 영감 가운데 읽혀야 한다……성서에서 진정 유익을 얻고자 한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단순한 마음으로, 믿는 마음으로 읽어라."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 c. 1380–1471), 《그리스도를 본받아》, book 1, ch. 5.
"All Holy Scriptures ought to be read in the spirit in which it was written." 영성가들은 성서를 특별한 영감으로 씌어진 책으로 믿었을 뿐 아니라, 또한 특별한 영감 가운데 읽혀야 하는 책으로 믿었다. 토마스는 과거 성서 기자에게 임했던 그 영감을 오늘 우리가 받을 때 비로소 우리가 진정한 성서의 독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듯 하다. "겸손" "단순성" "믿음"은 그 영감을 사모하는 이의 마음이다. / 산처럼
'한 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완전 (존 웨슬리) (2) | 2012.09.11 |
---|---|
사막의 꽃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 (3) | 2012.09.10 |
약한 병사의 고백 (주기철) (1) | 2012.09.08 |
우리는 그 반대여야 한다 (하나님 임재 연습) (1) | 2012.09.07 |
본회퍼의 기독교 (1) | 201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