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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 《영성 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 - 거룩한 신비에 참여하기》메리 로즈 범퍼스 | 레베카 브래드번 랭거 (지은이) | 이강학 (옮긴이) | 좋은씨앗 | 2017-11-10 | 원제 Supervision of Spiritual Directors영성지도 수퍼비전은 기독교 전통 안에서 실행되어 온 오래된 과정이다. 영성 안내자들은 그들이 동반해 주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하여 수 세기 동안 서로 긴밀한 대화와 편지를 비공식적으로 주고받아 왔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 오늘날 영성지도자들을 위한 ‘공식적인’ 수퍼비전은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현상이다. 그것은 영성지도에 대한 갈망이 개신교와 로마가톨릭 전통 양측에서 대두된 지난 삼사십 년 사이에 일어났다. 자격을 갖춘 수퍼바이저들이 영성지도자들을 공식..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훈련 영성목회연구회 '평상'에서 함께 쓴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훈련》(두란노)이 출간되었습니다. 교회 및 신학교에서 영성훈련을 실습하기에 적합한 영성훈련 안내서입니다. '평상' 대표 서정오 목사(동숭교회)께서 기획과 지원을 해주시고, '평상' 소속 목회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소장 영성학자들이 약 1년 동안 함께 집필했습니다. 산책길 대표연구원인 이강학 교수가 책임편집을 했으며, 산책길 연구원들 여러 명이 여기에 참여했습니다. 이 책이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갖고 있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나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머리말 _서정오| 들어가는 말 _이강학1 기독교 영성·영성 형성·영성 훈련 _이종태 2 거룩한 읽기(렉시..
문화목회를 말한다 《문화목회를 말한다 》 성석환 | 최은호 | 김진명 | 김영권 | 이강학 | 김승호 | 손은희 | 총회문화법인 (지은이) | 대한기독교서회 | 2017 문화목회를 막 시작했거나 문화목회를 시작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막막해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개론서이다. 문화목회의 정의와 역사, 문화목회의 방향과 전략, 문화목회의 다양한 모델 그리고 문화목회의 기본적인 방법과 매뉴얼, 문화목회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여 문화목회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문화목회에 대한 개념을 적립해주며 두번째로는, 문화목회의 모델에서는 문화목회에 관한 네 가지 모델(성서 모델, 예배 모델, 영성훈련 모델, 지역 모델)을 다룬다. 마지막에는 문..
영성나눔 시즌2 두 번째, 신비 : 이원론을 넘어서 레 미제라블과 함께 하는 Season 2 두 번째 강좌입니다.산책길 연구원이자, 모새골 공동체와 교회를 섬기시는 주선영 목사님께서 나누어 주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산책길 X 레 미제라블이 함께 준비한 Season 2 11월 강좌 신청을 받습니다. 10월~12월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협력하여 준비한 영성 강좌가 나눠집니다. 총 3부로 진행되는 강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일정: 2017년 11월 3일 (금) 저녁 7시30분 주제: 신비, 이원론을 넘어서 강사: 주선영 목사 장소: 이태원 레 미제라블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24 3층)회비: 1회 1만원등록: https://goo.gl/forms/ylaj6v59us6L8jMl1http://lesmiserablesitaewon..
[영성동네소식] 포이메네스 목회자 아카데미 [영성 동네 소식] 포이메네스 영성아카데미 5일 영성수련 참가자와 강사가 5일 동안 함께 하며 대화하는 포이메네스 영성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산책길 이종태 연구원이 영성 분야 강사로 참여 합니다. 아직 신청이 마감되지 않았다고 하네요.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 일시 : 2017년 11월 5일(주일) 저녁 8시 ~ 10일(금) 오후 3시* 장소 : 영락수련원(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80번길 42)* 대상 : 담임목회자 및 선교사* 수련내용 : 성서와 영성, 목회에 대한 강의, 하루 세 번 기도와 나눔(소그룹, 대그룹), 영성지도(개인, 소그룹), 예배와 성찬(다양한 예전과 음악, 미술을 포함)* 강사1) 성서 : 이두희 박사(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2) 영성 : 이종태 교수(서울여대 교목) ..
[영성동네소식] 영성과 치유 포럼 [영성동네소식] 한국영성상담학회와 감신대 목회상담영성연구소에서 함께 개최하는 포럼입니다. 산책길 이강학 대표와 이주형 연구원도 참여합니다.
기독교 영성가 읽기 : 헨리 나우웬 기독교 영성가 읽기헨리 나우웬 이강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영성) 1. 나와 헨리 나우웬 필자가 청년 시절에 우연히 처음 읽었던 헨리 나우웬의 책은 《제네시 일기》였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우웬의 글이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다루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것을 경험하면서 기독교 영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유학 시절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헨리 나우웬 소천 10주년 추모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한국 복음주의 목사의 관점에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때 함께 논문을 발표한 미국 목사는 왜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나우웬의 글을 좋아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가톨릭 신부인 나우웬의 글이 미국과 한국의 개신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 후 컨퍼런스에서 얻..
초콜릿과 피식웃음 초콜릿과 피식 웃음 며칠 전 어떤 성도 한 분이 당 떨어지는 여름에 힘내시라고 초콜릿 한 통을 주고 가셨습니다. 당 떨어지는 여름을 걱정하는 마음이 작은 손 편지에 배어있었습니다. 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힘들 때마다 하나씩 드시면서 ‘피식 웃음’ 지으라는 편지글에 미안하게도 ‘함박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에게 크고 특별한 것을 주고 싶습니다. 특별한 시간, 특별한 이벤트, 특별한 선물을 주어야 사랑인 시대니까요. 그러나 사랑이 없다 싶어 서운했던 순간들을 돌이키면 대개 작은 순간들입니다. 작은 말 한 마디, 작은 눈빛 한 번, 작은 숨 한 호흡이 마음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것을 준비하는 노동같은 애씀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작은 순간을, 작은 눈빛을, 작은 숨을 보내고 싶습니다.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