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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나눔 시즌2 두 번째, 신비 : 이원론을 넘어서 레 미제라블과 함께 하는 Season 2 두 번째 강좌입니다.산책길 연구원이자, 모새골 공동체와 교회를 섬기시는 주선영 목사님께서 나누어 주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산책길 X 레 미제라블이 함께 준비한 Season 2 11월 강좌 신청을 받습니다. 10월~12월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협력하여 준비한 영성 강좌가 나눠집니다. 총 3부로 진행되는 강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일정: 2017년 11월 3일 (금) 저녁 7시30분 주제: 신비, 이원론을 넘어서 강사: 주선영 목사 장소: 이태원 레 미제라블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24 3층)회비: 1회 1만원등록: https://goo.gl/forms/ylaj6v59us6L8jMl1http://lesmiserablesitaewon..
[영성동네소식] 포이메네스 목회자 아카데미 [영성 동네 소식] 포이메네스 영성아카데미 5일 영성수련 참가자와 강사가 5일 동안 함께 하며 대화하는 포이메네스 영성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산책길 이종태 연구원이 영성 분야 강사로 참여 합니다. 아직 신청이 마감되지 않았다고 하네요.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 일시 : 2017년 11월 5일(주일) 저녁 8시 ~ 10일(금) 오후 3시* 장소 : 영락수련원(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80번길 42)* 대상 : 담임목회자 및 선교사* 수련내용 : 성서와 영성, 목회에 대한 강의, 하루 세 번 기도와 나눔(소그룹, 대그룹), 영성지도(개인, 소그룹), 예배와 성찬(다양한 예전과 음악, 미술을 포함)* 강사1) 성서 : 이두희 박사(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2) 영성 : 이종태 교수(서울여대 교목) ..
[영성동네소식] 영성과 치유 포럼 [영성동네소식] 한국영성상담학회와 감신대 목회상담영성연구소에서 함께 개최하는 포럼입니다. 산책길 이강학 대표와 이주형 연구원도 참여합니다.
기독교 영성가 읽기 : 헨리 나우웬 기독교 영성가 읽기헨리 나우웬 이강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영성) 1. 나와 헨리 나우웬 필자가 청년 시절에 우연히 처음 읽었던 헨리 나우웬의 책은 《제네시 일기》였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우웬의 글이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다루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것을 경험하면서 기독교 영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유학 시절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헨리 나우웬 소천 10주년 추모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한국 복음주의 목사의 관점에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때 함께 논문을 발표한 미국 목사는 왜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나우웬의 글을 좋아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가톨릭 신부인 나우웬의 글이 미국과 한국의 개신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 후 컨퍼런스에서 얻..
초콜릿과 피식웃음 초콜릿과 피식 웃음 며칠 전 어떤 성도 한 분이 당 떨어지는 여름에 힘내시라고 초콜릿 한 통을 주고 가셨습니다. 당 떨어지는 여름을 걱정하는 마음이 작은 손 편지에 배어있었습니다. 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힘들 때마다 하나씩 드시면서 ‘피식 웃음’ 지으라는 편지글에 미안하게도 ‘함박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에게 크고 특별한 것을 주고 싶습니다. 특별한 시간, 특별한 이벤트, 특별한 선물을 주어야 사랑인 시대니까요. 그러나 사랑이 없다 싶어 서운했던 순간들을 돌이키면 대개 작은 순간들입니다. 작은 말 한 마디, 작은 눈빛 한 번, 작은 숨 한 호흡이 마음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것을 준비하는 노동같은 애씀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작은 순간을, 작은 눈빛을, 작은 숨을 보내고 싶습니다. 인생..
벌거벗은 지금(리처드 로어) 벌거벗은 지금 리처드 로어 지음 | 이현주 옮김 | 바오로딸 | 2017년 이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시며 예수께서 하신 첫 선포는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다. 여기서 “가까이 왔다”는 것은 “이미 왔고, 계속 오고 있다.”는 의미이다. 나는 이 말을 현재에 대한 고도의 깨어있음과 현재에 대한 집중적 축적으로 이해한다. 요즘 같은 진보된 시간 개념을 가진 우리와 달리, 제자들은 이 말을 거의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제자들은 그들의 전통인 메시야적 종말 세계관에 근거하여 로마제국의 종말을 기다렸던 것 같다. 그 후의 신자들도 그러했다. ‘하나님 나라’를 -당시 자신들이 가진- 세계 종말론과 연결하고, “언제”와 “어디에”를 더듬는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
산책길 X 레미제라블 〈영성나눔〉두 번째 꾸러미(Season 2) '산책길'과 '레 미제라블'이 함께 준비한 강좌의 두 번째 꾸러미를 준비하였습니다.10월, 11월, 12월 총 3부로 진행되는 Season 2 강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회. 10월 13일(금), 저녁 7:30. 임택동, “사막에도 꽃이 피더라 : 고난의 길에서 마주친 것들" 2회. 11월 3일(금), 저녁 7:30. 주선영, “신비, 이원론을 넘어서” 3회. 12월 1일(금), 저녁 7:30. 이강학, “죽음, 두려움을 넘어서” 참여 신청 : http://blog.naver.com/lesmiserablesitaewon
흐르는 강 흐르는 강 자신의 몸매지나왔던 길꼭 가보고 싶은 곳 집착않으니끊임없이 흐른다 고이지 않고 순간순간 흘러마침내 바다에 이른다자유다 오래된 오늘 임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