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각의 죽음과 부활 (발타자르) 우리의 감각들은 우리가 가진 이미지들, 사상들과 함께 반드시 그리스도를 따라 죽어야 하고, 지하 세계에 깊이 묻혀야 한다. 먼저 그 이런 과정을 겪은 후에야 그 감각들은 고양(高揚)되어, 감각적이면서 동시에 초(超)-감각적인,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Hans Urs von Balthasar, 1905-1988), The Glory of the Lord: A Theological Aesthetics, vol. I, 245. 우리가 주님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게 될” 그 에스카톤(eschaton, 종말)의 날이 이르기 전에는 우리는 그분을 단지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발타자르가 말하는 감각의 죽음과.. 심판이 아닌 완성으로 (디트리히 본회퍼) 0 0 1 29 168 gtu 1 1 196 14.0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JA X-NONE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