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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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강좌
국경에서 토마스 머튼과 춤을!
[초대합니다] 국경에서 토마스 머튼과 춤을!20세기 대표적인 수도자이자 작가였던 토마스 머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강사: Sophia 박정은 수녀 (『부서진 것의 아름다움』, 『사려깊은 수다』, 『상처받은 인간다움에게』 등 다수의 저서) ◎ 대담자 : 이번 강좌는 산책길과 레미제라블이 공동 주관하며 권혁일, 이강학, 이주형 연구원의 대담으로 진행됩니다.◎ 진행 안내• 일시: 2024.7.11.(목)-7.25(목) (3주간) 저녁 7:30-9:30• 참가비: 9만원(레미제라블 후원회원 및 LIM 수료자 6만원)• 문의: 010-2632-3839◎ 신청 링크 bit.ly/2024DWTM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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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좌
생수의 강_2024 봄 학기
샬롬✨주님의 평화를 전합니다. 산책길에서 봄학기 강좌를 오픈합니다. 은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강좌로서, 기독교역사 속 주요 영성 운동, 인물, 사상, 텍스트들을 산책길 연구원들이 친절하고 깊이 있게 개괄해드립니다. 이번 봄에는 지난 가을 학기에 있었던 전반부 6강 강좌에 이어 후반부 6강 강좌가 열릴 예정입니다. 2천 년 교회사의 심층에 흐르는 영성의 강물, 그 풍요롭고 웅숭깊은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강좌 안내는 신청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일시 : 2024. 4.11~5.16. 6주 / 매주 목요일 오후 7:30-9:00📍장소 : 온라인(zoom)📍신청 : https://forms.gle/HdJZxNpXEWDDK2Ly5 ----- 📍 강사소개 주선영 (산책길 연구원. 기독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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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좌
랜선영성훈련
랜선영성훈련 : 복음서 묵상 / 향심기도 산책길 랜선 영성훈련은 기독교 영성 전통의 대표적 영성 훈련(복음서묵상, 렉시오디비나, 향심기도, 의식성찰 등)을 영성학 연구자들의 안내에 따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복음서 묵상'과 '향심기도'를 실습합니다. . 1. 복음서 묵상 (Gospel Contemplation) 복음서 묵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큐티와 비슷하나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라는 적용보다는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는 것’에 비중을 둔다는 점에서 큐티와 다릅니다. 이를 위해서 렉시오 디비나의 방법으로 묵상하되 거룩한 상상력을 이용해서 본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때 내가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나를 읽는 체험,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덮는 경험이 일어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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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좌
2022 산책길 인문과 영성
2022 산책길 영성과 인문 : “인문으로 읽는 영성, 영성으로 읽는 인문” 인문(人文)이 땅에 사는 '사람(人)의 무늬(文)'이라면 영성은 땅에 발 딛고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의 갈구입니다. 땅과 하늘, 문화와 갈구, 인문적 통찰과 영성적 깊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산책길 '영성과 인문' 강좌는 기독교 영성학을 연구하는 강사들이 영성과 인문이 어떻게 서로에게 영감과 질문을 선사하며 사람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지, 그 '발견의 기쁨'을 나누는 장입니다. 온라인 강의 (Zoom) _ 전체 6강 (부분 수강 가능) 1강. 7월 6일 〈모모〉의 경청과 환대의 영성 _ 이강학 2강. 7월 9일 모방 욕망과 침묵의 영성 _ 이경희 3강. 7월 16일 미시령(美詩靈) : 아름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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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동네 소식
로뎀나무 목회자/평신도 영성 수련
[영성동네소식] '로뎀나무 도심영성공동체'에서 주최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영성 수련이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로뎀나무 도심영성공동체'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이신 유해룡 교수께서 이끄시는 영성 수련 기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 9/10- 9/13 (3박 4일)* 영락수련원* 회비 : 21만원* 영성 수련 신청링크https://forms.gle/AM9vzBTr8fKZxuk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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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동네 소식
2024 여름 포이메네스 영성수련
[영성 동네 소식] 목회자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2024 여름 포이메네스 영성수련'이 아래와 같이 영락수련원에서 열립니다.산책길 권혁일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포스터를 참조해 주세요. * 온라인 신청 : https://url.kr/uIh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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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동네 소식
2024 부활절 일일수련
샬롬✨주님의 평화를 전합니다. ‘산책길’과 ‘영락수련원’이 함께 섬기는 〈부활절 일일수련〉이 4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토머스 머튼의 『그가 살아나셨다』(He is Risen)를 권혁일 연구원이 번역하여 강독하고,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복음서의 말씀을 이강학 대표연구원의 인도에 따라 묵상하고 침묵 가운데 기도합니다. 또한 『경이라는 세계』의 저자 이종태 연구원과의 대화의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닫는 예배 시간에는 남기정 연구원이 말씀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나눕니다. 수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마흔 분만 선착순으로 모십니다. 기도 가운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하며, 봄을 맞은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자연도 누리시기를 초대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포스터를 참조해주세요. 📍일 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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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동네 소식
TTGU 기독교 영성 아카데미 2023년 4학기
산책길 대표연구원 이강학 교수가 인도하는 횃불트리니티 2023년 5학기 (11~12월, 6주, 온라인)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전체 1년 4학기 과정 중 sp 번째 학기) * 강사 및 소그룹 지도자: 이강학 교수 & 프레즌스 영성지도자 * 문의: (평생교육원) 02-572-1614 * 홈페이지: https://edu.ttgu.ac.kr/course/course_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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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고독
우리가 사는 세상은 크고 작은 소음들과 현란한 불빛들로 가득합니다. 여기저기서 울리는 공사장 소음, 한밤중에도 끊이지 않는 자동차의 소리, 오토바이가 질주하는 소리, 구급차와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 길거리와 쇼핑몰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 사무실에서 들리는 복사기 소리, 컴퓨터 자판 소리, 문을 여닫는 소리, 이웃집에서 들리는 층간 소음, 집안의 TV, 청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헤어드라이어 등의 생활 소음 등이 우리가 사는 거의 모든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물리적인 소음들 외에도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처리해야 할 수많은 잡다한 일들은 마치 소음과 같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어지럽힙니다. 그리고 휴대전화나 이메일로는 아무리 번호나 주소를 차단해도 각종 스팸 메시지와 광고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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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동네 소식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_ 영성고전산책
'산책길'은 '두란노 바이블칼리지'와 협력하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합니다. 기독교 영성사에 중요한 열두 권의 고전을 선별하여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2021년 상반기에 개설되는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권 : 어거스틴의 《고백록》(강사 : 이종태) _ 4월 9일-16일 제2권 : 닛사의 그레고리의《모세의 생애》(강사 : 남기정) _ 5월7일-20일 제3권 :《베네딕트의 규칙서》(강사 : 권혁일) _ 6월 4일-17일 수강료는 각 권당 3만원인데, 3강의를 모두 신청하시는 분들은 8만원에 수강하실수 있다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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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한 조각
커다란 집 안을 탐험하는 아이 (나니아 영성 이야기 1)
커다란 집 안을 탐험하는 아이나니아 영성 이야기 1 "많은 것이 보는 눈에 달려 있다" 루이스는 세상이 달리 보이게 만들어주는 작가입니다. 제게는 그렇습니다. 사후 60여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의 글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가 글을 읽고, 또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이것 때문이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상이 달리 보이는 체험을 선물로 받고, 또 선물로 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우리더러 '달라지라'고 (닦달)하는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너가 달라져야 성공할 수 있다, 너가 달라져야 행복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겠다고들 말합니다. 서점에 가보면 베스트셀러 코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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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클래식
백투더클래식 서문 :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선 난쟁이들"
《백 투 더 클래식: 영성 고전으로 오늘을 읽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공동의 열매'이다. 글의 착상 단계부터 원고를 완성하기까지 아홉 명의 필자들이 서로의 글을 읽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주로 '구글 문서(google docs)'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협업이 이루어졌지만, 필요하면 전화 통화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렇게 모두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최선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서로를 격려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2년 동안은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니라,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지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우리는 함께 글을 썼을 뿐만 아니라 영적 여정을 함께 걸었다. 저자 중 한 분의 표현대로, 우리는 서로를 뜨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