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모는 아이들의 '영성 지도자' 가정의 달 특별 기획 부모는 아이들의 '영성 지도자'- 영성적 자녀 양육을 위한 일곱 가지 조언 -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생의 목적인, 소명을 찾아가는 것이다. 부모로서의 소명을 찾는 여정은 뜻밖에 찾아오는 복(blessing)임과 동시에 간과할 수 없는 책임을 부여받는 과정이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됨으로써 그 아이의 인생의 기원이 되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또한 아이 인생의 동반자로서 주어진 동행과 나눔이라는 행복과 복을 선사받는다. 더불어 부모의 양육은 자녀들과 이후의 세대에게 유/무형의 유산과 영향력을 남기기에, 부모에게 주어진 인생의 중요한 책무이기도 하다. 부모는 자녀의 생물학적인 기원이기는 하나, 자녀 삶에 대한 소유권은 없다. 그리고 자녀가 장성하기까지 물리적, 재정적, 심리적 안전을 제공해야.. 젊은 수도자의 노래 어슬녘 산책길에 매화를 만났네오롯한 그 모습에 마음을 뺐겼네 서원하는 젊은 수사처럼얼굴에 얇은 홍조를 띄었네백만 년 품어온 사랑 노래가사랑에 뿌리 박는 정주의 고백이 함께 울려 퍼지네 "주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저를 받으소서그러면 제가 살리이다제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베네딕트의 규칙》58.21. 기도가 없을 때는 나의 영이 마르는 때 (이용도) 빈(貧)은 나의 애처(愛妻) 빈(貧)은 나의 애처(愛妻) 가난함은 나의 사랑하는 아내같이 나를 떠나지 않나니나는 건방진 부(富)보다 측은한 가난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용도, 《이용도》(서울:홍성사, 2009), 87. 모험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자 하면 아는 데서 떠나고, 보지 못한 곳을 보고자 하면 보는 데서 떠나라. 영계 길선주 왜들 무서워하느냐 Source: pauline-uk.org via Jongtae on Pinterest "왜들 무서워하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막 4:40) 믿음은 달려오는 집채만한 파도보다 나를 향해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더 크게 본다.믿음은 고막을 찢을 듯한 폭풍우 소리보다도 주님의 음성을 더 분명히 듣는다. 꽃비가 내린다 그늘진 차가운 땅에 봄이 내린다.그대와 함께 걷는 산책길에 꽃비가 내린다. 그리스도의 핏방울이 길바닥에 뿌려진다.그래서 사순절이 봄에 있나 보다. 바람연필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인생아 기억하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예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